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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잠시 휴식을 위해 떠난 '제주도'··· "아내에게 필요한 몸과 맘의 쉼"
진태현, 잠시 휴식을 위해 떠난 '제주도'··· "아내에게 필요한 몸과 맘의 쉼"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09.06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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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과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행을 선택했다.

6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가 떠나고 싶어해 지난주부터 제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아내가 이제 돌아가자 할때까지 쉬었다가 회복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저희 아내에겐 몸과 맘의 쉼이 너무 필요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진태현은 푸른 하늘이 눈에 들어오는 제주도 바다를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앞으로 저희 부부 일도 해야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회복만 생각하고 웃고 울고 올라가겠습니다 우리 부부가 늘 함께하고 있으니 모두 걱정마세요"라며 말을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이하 진태현 전문

아내가 떠나고 싶어해
지난주부터 제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아내가 이제 돌아가자 할때까지 쉬었다가
회복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저희 아내에겐 몸과 맘의 쉼이 너무 필요합니다.

개강한 우리 큰 딸도 엄마 아빠와
추석을 함께 한다고 곧 내려옵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
일도 해야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회복만 생각하고 웃고 울고 올라가겠습니다.

우리 부부가 늘 함께하고 있으니
모두 걱정마세요.

팬 여러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수천개의 디엠 수만개의 댓글
저희에겐 큰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 예쁘고 좋은곳
우리 아내가 웃을수 있는곳
많이 알려주세요.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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