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리랑 라디오 '이삭의 케이팝핀' 영상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2일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이삭의 케이팝핀(K-Poppin)'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JUST B는 데뷔 1년을 넘긴 소감에 대해 "솔직히 좋다. 특히 우리 팬분들이 너무 좋다. 어디 가서 늘 자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지난 7월 개최한 첫 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저스트비 위드 유'(JUST Be with you)에 대해서도 "데뷔한 시기 때문에 팬들을 이렇게 만나지 못했는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센스 있는 입담과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 JUST B는 음악적으로도 팬들과 소통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건'(JUST BEGUN) 수록곡 '라이츠 온'(Lights On)을 라이브로 펼치며 실력을 뽐낸 것. 감미로운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였다.
이어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멤버들 간의 케미를 자랑한 JUST B는 10월 캐나다 투어를 깜짝 스포 하기도 했다. 이들은 캐나다 투어 스포일러를 요청하자 "핼러윈 특집"이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JUST B는 "한국에서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커버를 할 예정"이라며 "해외 팬분들이 커버하는 걸 좋아하셔서 이번에 준비한 게 있다. 생각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감탄사로 '케이팝핀' 청취자와의 시간을 표현한 JUST B는 "재밌게 놀고 간다. 앞으로 활동 많이 남아 있으니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10월 캐나다 투어도 기대 많이 해달라.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JUST B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UST B는 최근 글로벌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Mnet Plus '로드 투 맥스'(ROAD TO MAX)에서 4기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캐나다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아리랑 라디오 '이삭의 케이팝핀' 영상 캡쳐]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