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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결혼식장 육탄전 현장에서 박수갈채 받아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결혼식장 육탄전 현장에서 박수갈채 받아
  • 전시윤 기자
  • 승인 2018.12.04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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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유승호의 아수라장 결혼식장 육탄전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유승호는 9년 전 설송고 작은 영웅이었지만, 학교폭력 누명을 쓰고 퇴학을 당한 후 돈이면 다 되는 냉혹한 세계에서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대신 맨으로 나선 강복수 역을 맡았다. 특유의 로맨틱하면서도 유쾌한 남성미로 올겨울 안방극장 여심 저격에 나선다.

이와 관련 유승호가 붉은 장미로 장식된 로맨틱한 결혼식장에서 육탄전을 불사한 난투극을 벌이는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승호의 결혼식장 육탄전장면은 지난 1023일 경기도 안산시 한 컨벤션에서 촬영됐다. 이날 유승호는 특별 출연자를 포함, 몸싸움을 벌이게 될 단역 배우들과도 호흡을 맞춰야 했다.

배우들과 함께 감독의 디렉션을 들은 유승호는 먼저 나서서 상대 배우 하나, 하나와 꼼꼼히 손발을 맞춰보며 리허설에 들어갔다. 더욱이 촬영이 시작된 후 자칫 다칠 수도 있는 난투극 장면에서 상대를 배려해가며 연기를 시작한 유승호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괴로운 표정까지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유승호는 천진난만한 소년 미와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남성미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배우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유승호 만의 마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1210일 방영.

[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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