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18:24 (화)
진태현, 유산 그 후 여전히 힘든 '아픔'··· "이렇게 버겁고 힘겨울까"
진태현, 유산 그 후 여전히 힘든 '아픔'··· "이렇게 버겁고 힘겨울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9.19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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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진태현이 여전히 아픔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19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얼마나 행복했으면 이렇게 버겁고 힘겨울까 그 동안 벌려놨던 일들을 주섬 주섬 담고 있는데 기억과 기쁨이 고스란히 남아있네"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추억과 경험이 머리속에 평생의 잔상이 되어 아직도 꿈속을 거닐고 나를 기쁨으로 취하게 한다 남쪽 산 위의 바람과 바다의 파도가 날 위로해준다"라면 내용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닷가 앞 매일 뛰고 있는 트랙 운동장의 빨간색 바닥과 하얀색의 직선과 곡선이 나의 친구가 되어준다 실제하고 있는 사물과 자연이 아무 말 없이 사실임을 깨닫게 해준다 걷다 뛰다 잠깐 멈춘다 다시 깨닫고 잠시 한 숨을 쉰다"라면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최근 진태현과 박시은은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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