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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지안, 부잣집 딸 신지혜 역으로 '완벽' 변신··· 김소은X양대혁과 삼각 로맨스 형성?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지안, 부잣집 딸 신지혜 역으로 '완벽' 변신··· 김소은X양대혁과 삼각 로맨스 형성?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0.03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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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캡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김지안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부잣집 딸로 완벽 변신했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신지혜(김지안)는 조남수(양대혁)가 다니는 연구소 대표의 딸로 첫 등장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함께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앞서 신지혜는 아빠의 부탁으로 자신을 픽업하기 위해 공항에 마중 나온 남수와 첫 만남과 함께 극에 처음 등장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카페에서 신지혜와 조남수가 다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혜는 아빠가 대표로 있는 연구소를 안내해준 남수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저녁 식사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고급 일식당에서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식사를 하던 중, 남수는 대뜸 "비빔국수도 되나요?"라는 질문으로 지혜를 웃음 짓게 만들며, 고급 일식당에는 처음 와봤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지혜는 "참 솔직하시네요 저라면 굳이 처음이라고 말 안할 것 같은데"라며 솔직한 남수의 모습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혜는 "직원분들이 대표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남수에게 물었고, 처음엔 머뭇거리던 남수는 "은둔형이다. 엄격하다. 보헤미안 기질이 있다"라고 대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러한 남수의 모습에 지혜는 앞으로도 회사에 도는 소문이 있으면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고, 남수는 곤란하다는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계속되는 지혜의 부탁에 "그러면 꼭 아셨으면 좋겠는 것만 보고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 자리가 이어졌다. 

이후, 지혜는 소림(김소은)이 강사로 있는 필라테스에 수강하게 됐고, 남수의 여자친구인 소림과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앞으로 신지혜, 조남수, 이소림 세 사람의 사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김지안은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세련된 비주얼의 부잣집 딸 '신지혜'로 완벽 변신했다. 김지안은 첫 등장부터 부잣집 딸다운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함께 세상 풍파 모르는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으로 연구소 직원인 양대혁과 어떠한 관계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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