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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 싱글 데이, '어쩌다 전원일기' 다섯 번째 OST 주자 발탁··· 서정적 멜로디로 설렘 자극
에브리 싱글 데이, '어쩌다 전원일기' 다섯 번째 OST 주자 발탁··· 서정적 멜로디로 설렘 자극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0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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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인디밴드 에브리 싱글 데이가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의 다섯 번째 OST 주자로 발탁됐다.

15년 전 여름 ‘유일하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줬던 ‘비밀 친구’가 자영(박수영 분)임을 알게 된 지율(추영우 분). 첫사랑에서부터 이어져 와, 15년 만의 재회로 사랑을 시작한 자영과 지율의 풋풋한 연애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지율의 마음을 대변하는 다섯 번째 OST ‘My Secret Friend’가 오늘 4일 낮 12시 발매된다.

서로의 마음을 확신하는 계기가 된 10화 엔딩 키스신에 드라마틱하게 깔려 감동을 배가시킨 ‘My Secret Friend’는 아련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모던록 스타일 곡으로, 자영을 향한 지율의 솔직한 감정을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말로 호소력 짙게 풀어내며 두 사람에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에브리 싱글 데이의 멤버이자 이번 OST를 가창한 ‘어쩌다 전원일기’의 문성남 음악감독은 ’18 어게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 ‘파스타’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작업해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때로는 밝고 유쾌하게, 때로는 짙은 감성으로 드라마에 활기를 더하는 에브리 싱글 데이의 음악은 매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OST계의 감성 저격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냈으며, 이번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또한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감각을 자랑하는 곡으로 극에 완벽하게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에브리 싱글 데이가 참여한 '어쩌다 전원일기' OST Part.5 ‘My Secret Friend’는 오늘 4일 낮 12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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