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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가요계에 일렁이는 '뉴 웨이브'··· 의심의 여지 없는 퍼포비티! 방탄소년단부터 지코까지 '갓벽' 커버
크래비티, 가요계에 일렁이는 '뉴 웨이브'··· 의심의 여지 없는 퍼포비티! 방탄소년단부터 지코까지 '갓벽' 커버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0.07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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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노래를 다채롭게 커버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6일 원더케이(1theK) ‘우리가 사랑한 노래’에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대표곡들을 크래비티만의 매력과 색깔로 커버했다.

먼저 크래비티는 ‘2013년 제17회 원덕 WONDEOK FESTIVAL’이라는 플래카드 앞에서 2013년 발매된 엑소의 ‘으르렁’을 커버했다. 수학여행 장기자랑을 연상시키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크래비티는 교복을 입고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오차 없는 칼군무로 소화해냈다.

이어 2016년으로 넘어간 크래비티는 운동회 콘셉트로 등장, 세븐틴의 ‘아주 NICE’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가 인기였던 당시를 그대로 재연하듯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크래비티는 스포티한 매력을 보였고, ‘아주 NICE’의 유쾌하고 흥 넘치는 퍼포먼스를 재기발랄하게 펼쳐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래비티는 방탄소년단의 ‘IDOL(아이돌)’ 무대로 커버를 이어갔다. 한층 더 성숙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IDOL’ 무대를 펼친 크래비티는 다채로운 표정과 역동적인 안무를 펼쳤고, 이어 2020년에는 슈퍼M의 ‘호랑이’ 무대로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었다.

끝으로 크래비티는 2022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코의 ‘새삥’ 커버를 선보였다. 먼저 ‘오징어 게임’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연상시키는 상황극을 펼친 크래비티는 화려한 팔 동작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펼쳐내며 ‘우리가 사랑한 노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미니 4집 ‘NEW WAVE(뉴 웨이브)’로 컴백, 이번 신보를 통해 초동 11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컴백과 동시에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크래비티는 다채로운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PARTY ROCK(파티 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일(7일) KBS 2TV '뮤직뱅크' 및 '2022 한국문화축제 더케이 콘서트(THE-K Concert)' 등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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