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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즈비, 오늘(11일) 국내 정식 데뷔··· 섬세한 가사+중독성 있는 목소리 "10년 내공 드러나"
다즈비, 오늘(11일) 국내 정식 데뷔··· 섬세한 가사+중독성 있는 목소리 "10년 내공 드러나"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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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액셀러즈 제공
사진 = 액셀러즈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크리에이터 ‘다즈비(DAZBEE)’의 10년 내공이 드러난다.

오늘(11일) 정오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즈비의 데뷔곡 ‘밤비’가 공개된다. 디스코 풍의 흐름에 시티팝 감성이 덧입혀진 레트로 팝 ‘밤비’는 97만 명의 구독자들이 기다려 온 크리에이터 다즈비의 첫 한국어 음원이다.

‘밤비’는 ‘불이 꺼진 도시에 둘만의 공간’, ‘떨어진 빗방울이 내 어질어질해진 새벽을 깨워’, ‘평행선 사이 겹쳐지는 타이밍’ 등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 섬세한 가사와 다즈비의 신비롭고 중독성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낭만을 더했다. 다양한 음악을 통해 역량을 증명해 온 다즈비의 내공이 곡을 통해 한껏 드러날 예정이다.

지난 7일 공개된 20초가량의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불 꺼진 도시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무언가를 찾아 나선 소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디테일하게 구성된 음원 일부가 선공개 되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다즈비의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 커뮤니티에서는 “첫 번째 한국어 오리지널 곡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다즈비 노래는 항상 레전드. 11일만 기다린다”, “큰 거 온다. 공개될 때까지 숨 참을 것”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다즈비는 현재 약 9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뮤직 크리에이터이다. 지난 10년간 각종 커버 곡을 통해 마니아층의 두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해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파트너십을 맺어 일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싱글 앨범 ‘밤비’를 통해 국내 데뷔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다즈비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다즈비의 싱글 ‘밤비’는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액셀러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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