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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 이민영을 위해 위험 사건 맡아··· 이승기, 내심 걱정에 직접 말려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 이민영을 위해 위험 사건 맡아··· 이승기, 내심 걱정에 직접 말려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0.18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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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이세영이 이민영을 도우려 했다.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법대로 사랑하라' 13회에서는 김유리(이세영)에게 찾아온 새로운 의뢰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로 카페에는 어린이가 의뢰를 요청한다며 김유리를 찾아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린이는 김유리에게 "우리 엄마가 죽을 것 같다"며 "엄마가 아프고 눈물을 흘린다"고 했다.

놀란 김유리는 어린이를 달래며 자초지종을 물으려 했다. 이와중에 아이 엄마 채송화(이민영)은 어린이가 없어진 것을 알고 찾아다녔고 김유리와 함께 있는 것을 봤다. 채송화는 어린이에게 어디갔었냐며 화를 냈고 어린이는 눈물을 흘렸다.

이후 채송화와 김유리는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채송화에 따르면 국회의 한국의 당 최여환(이재용) 의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 피해를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이라 더욱 힘들다고 했다. 김유리는 혹시 증거가 있냐고 했고 채송화는 없다고 했다.

이에 김유리는 채송화를 돕기로 하고 밤새 자료를 찾았다. 하지만 김정호(이승기 분)은 탐탁치 않아했다. 김정호는 김유리에게 "이 사건 안맡았으면 좋겠다"며 "국회의원이라 사람 하나 묻어도 모를 것"이라 했다. 이때 채송화는 김유리에게 전화해 최여환이 만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유리는 "만나서 다 녹음하라"고 했다. 최여환은 채송화에게 "사직서라니 무슨 말이냐"고 하더니 또 성희롱을 시작했다. 결국 채송화는 녹음기를 틀어놓고 모든 것을 녹음 한 뒤 김유리에게 최여환을 고소하고 싶다 전했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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