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18:24 (화)
코요태, '응수C네'서 '영웅' 비하인드 풀었다··· 예능감X라이브 고수로 '우뚝'
코요태, '응수C네'서 '영웅' 비하인드 풀었다··· 예능감X라이브 고수로 '우뚝'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0.18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네이버 NOW. ‘응수C네’ 캡쳐
사진=네이버 NOW. ‘응수C네’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응수C네’를 깜짝 방문했다. 

코요태는 18일 사전 녹화한 네이버 NOW. ‘응수C네’에 출격, 배우 김응수와 즐겁고도 유쾌한 토크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응수C네’에 초대받은 코요태는 방송을 보고있을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컴백 소감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예전에는 무대를 잘 해야한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요즘엔 관객 분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라며 설렘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후 ‘응수씨네 청음회’ 코너에서 코요태는 관객들과 함께 촬영한 ‘영웅’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가 하면, 촬영 비하인드로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신지는 “촬영 당시 처음 듣는 노래에도 관객분들이 호응을 잘해주셨는데, 저희도 울컥했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훈훈함을 불어넣었다. 

또한 코요태 멤버들은 서로의 프로필을 직접 써주며 ‘24년 차’의 돈독한 케미를 뽐냈다. 김종민은 신지의 프로필을 낭독하며 각종 TMI로 폭소를 유발했고, 신지의 장점으로 ‘의리’를 꼽으며 최장수 그룹임을 자랑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코요태는 고막 멜팅 라이브에서 신곡 ‘반쪽’을 열창해 흥을 끌어올렸고, 멤버들 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귀호강을 선물했다. 탄탄한 라이브와 예능감을 뽐낸 코요태에 팬들 역시 “세 사람의 합이 정말 좋다”, “서로 믿는 팀워크가 굿”, “라이브 감동이었어요” 등의 실시간 반응을 보였다. 

앞서 새 앨범 ‘LET’s KOYOTE‘를 발매한 코요태는 음원사이트 차트인을 가볍게 달성하며, 국내 최장수 그룹의 새로운 전성기를 알린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코요태는 다음달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코요태는 11월 5일과 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를 개최한다. 

[사진=네이버 NOW. ‘응수C네’ 캡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