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글로벌 솔로 대세'의 진가를 재입증했다.
2022년은 바야흐로 '원호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뷔 이래 글로벌한 성과를 꾸준히 쌓으며 확신의 '글로벌 솔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원호는 새 싱글 '비터스윗(Bittersweet)'을 발표하고 글로벌 K팝 시장을 다시 한 번 들썩이게 만들었다.
원호는 그룹 중심주의 K팝 시장에서도 솔로 가수로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원호만의 강렬한 색채를 탄생시켰다.
또한 매 앨범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와 퍼포먼스에 담으며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자신의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K팝 시장에서 솔로 가수 원호가 뛰어난 '하드 캐리'로 '글로벌 솔로 대세'로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그간 K팝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원호만의 이러한 차별화된 매력 때문이다.
쉴 틈 없이 달려온 원호의 노력과 빛나는 '팬 사랑'은 올해 더욱 빛났다.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유럽 투어와 일본, 태국을 돌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한 팬콘서트 투어, 새 앨범 발표까지 원호의 현재는 팬들과 함께라 더욱 빛난다.
원호는 지난 8월 데뷔 첫 유럽 투어 '2022 유로피언 투어 파사드(2022 EUROPEAN TOUR FACADE)'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오버하우젠,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까지 이어진 유럽 투어에서 원호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폭발적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특히 원호는 첫 유럽 투어인 만큼 한층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완벽한 공연을 선사했다. 원호의 트렌디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완벽한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는 정반대의 적극 친근 소통으로 '글로벌 솔로 대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첫 유럽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원호는 태국과 일본에서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원호는 지난 9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지난 7일과 8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팬콘서트 '오호호 트립(OHHOHO TRIP)'을 개최했다. '오호호 트립'은 원호가 지난 2020년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팬콘서트로, 지난 7월 한국에서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펼쳐진 '오호호 트립' 방콕과 도쿄 공연을 통해 원호는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더욱 친밀하게 소통했다.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오직 '오호호 트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과 이벤트로 변함없는 '팬 바보'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낸 원호는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이어 제패한 원호는 지난 14일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원호의 진심은 이번에도 통했다. 타이틀곡 '돈트 리그렛(Don't Regret)'은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서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독일, 인도, 네덜란드, 브라질, 포르투갈 1위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2위, 말레이시아 3위, 싱가포르 5위, 터키 6위, 콜롬비아 7위 등 해외 16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하며 원호를 향한 전 세계 K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비터스윗'은 위니(원호 공식 팬덤명)와 원호가 늘 함께한다는 메시지와 더불어 팬들을 향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늘 곁에 있어주는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당연함이 아니라 특별함으로 생각하는 원호는 넘치는 '팬 사랑'으로 기분좋은 호(好)성적을 일궈내며 2022년을 눈부시게 채우고 있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하는 원호는 여전히 끊임없이 도전하며, 한계를 모르고 성장해 간다. 그리고 그의 노력에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열렬하게 응답하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진정한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원호가 펼쳐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