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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연우, 묘한 분위기 속 뜨거운 입맞춤··· 파격 베드신까지 '깜짝'
'금수저' 육성재·연우, 묘한 분위기 속 뜨거운 입맞춤··· 파격 베드신까지 '깜짝'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2.11.0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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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MBC제공
사진·영상=MBC제공

[비하인드=김태석기자] 육성재와 연우의 뜨거운 베드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이승천(육성재 분)이 또다시 '흙수저'로 돌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천과 오여진(연우)과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승천은 혼자 바에서 술을 마시다가, 오여진이 나타나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승천은 "내가 이승천으로 돌아가는 게 싫어서. 그런데 그 자식 우리 부모를 선택했다. 걔도 금수저 쓸 줄 알았는데. 걔도 부모 버리고 회장한테 갈 줄 알았는데. 난 쓰레기다"라고 자책했다.

그러자 오여진은 "그게 뭐 어떠냐. 부자가 되고 싶은데 기회가 와서 바꾼 거뿐이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또한 "네가 있어서 나랑 똑같은 네가 있어서 외롭지 않았다. 세상 모든 사람이 욕해도 상관없다. 난 너만 있으면 된다"며 다독였다. 이승천은 자신을 이해해주는 오여진에게 마음이 동요해 충동적으로 키스했다. 나아가 승천은 호텔 침대방으로 오여진을 이끌고가 키스를 퍼부었으며 이 과정에서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당 신이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애정신 치고 수위가 높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영상=M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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