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서용교기자] 배우 이필모가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쌓은 서수연과 내년 봄 결국 결혼을 하게됐다.

‘서수연’은 1988년 생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본 방소을 통해 소개된 바가 있다.

두 남녀는 나이차를 극복, 서로 방송을 통해 호감을 나누며 실재 연애를 통해 미래의 반려자로 최종 결혼을 선택했다.

‘이필모’는 방송장면 중 벤치 씬에서 ‘서수연’이 비를 맞지않게 재치있게 우산으로 가림막을 만들며 세심한 정성과 배려를 선사했다.

또한 헤어지며 집으로 가는 택시안에서 “저가 시계다”라며 그녀의 팔목에 채워주는 장면은 미리 보는 이가 이들의 진지한 만남을 기대하게 충분했다.

한편, 일각 소문으로 무성했던 ‘혼전 임신설’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소문이다”,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 두 남녀의 소중한 선택의 축하를 더욱 강조했다.

‘이필모’는 ‘MBC 베스트극장으’로 방송을 시작 최근 영화 ‘속닥속닥’에 우정출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TV조선'연애의맛' 방송화면 캡처]

서용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