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축하 인사를 나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을 발매한다.
'The Road : Celebration'은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을 완성하는 앨범이다. 올해 스페셜 싱글 'The Road : Winter for Spring'(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을 시작으로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더 로드 : 킵 온 고잉)과 월드투어 'SUPER SHOW 9 : ROAD'(슈퍼쇼9 : 로드)로 팬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을 전해준 슈퍼주니어표 'The Road'가 이번 Vol.2와 함께 더욱 튼튼하고 아름답게 구축된다.
정규 11집 발매와 3년 만의 대면 월드투어로 또 한번 'K-POP 레전드'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올해 마지막 앨범에서는 진심어린 사랑, 감사, 자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타이틀곡 'Celebrate'(셀러브레이트)는 따스한 베이스라인과 아름답게 장식된 신디사이저가 포인트인 팝 곡이다.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인사하듯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노랫말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솔로들을 위한 Anti-캐롤송 'Hate Christmas'(헤이트 크리스마스), 눈사람이 전하는 어쿠스틱한 컨트리 러브송 'Snowman'(스노우맨), 터보의 히트곡을 에너제틱하게 리메이크한 'White Love (스키장에서)', 슈퍼주니어-K.R.Y.의 미발매 곡을 새롭게 믹스, 마스터링한 스페셜 트랙 '너였으면 참 좋겠다… (If only you)'까지 총 5곡이 'The Road : Celebration'을 꽉 채운다.
슈퍼주니어와 E.L.F.는 그간의 여정을 자축하며 함께 맞이한 18번째 연말을 한층 특별하게 마무리한다. 슈퍼주니어가 준비한 다채로운 감성이 팬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는 오늘(15일) 오후 6시 'The Road : Celebration'을 발매하며, 오후 11시에는 공식 유튜브와 틱톡(TikTok) 채널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사진 = Label SJ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