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멤버들 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다.
17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되는 <트래블리> 19회에서는 레인보우 출신 노을·조현영과 카밀라 한초임의 일본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들은 일정을 마친 뒤 숙소에서 야식을 먹으며 걸그룹 활동을 했었던 자신들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조현영은 "우리끼리 힘든 일은 별로 없지 않았어?"라고 운을 뗀다.
그러자 노을은 "우리는 대화를 많이 해서 싸울 일을 안 만들려고 노력했지"라고 답한다.
한초임이 "의견이 갈릴 땐 어떻게 해?"라고 묻자 조현영은 "다수결로 했어"라고 답한다. 노을은 "우리는 소수의 의견을 짓밟았어"라고 농담을 던진다.
조현영은 "지금도 활동을 같이 안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레인보우라 생각한다"라며 "내가 하나 잘못하면 모두에게 타격을 준다고 생각해"라고 한다.
이어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멤버 있으면 아직도 모두가 다 같이 다잡아준다"라고 덧붙인다.
한편, <트래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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