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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아내 생일 맞아 애틋한 생일 편지 공개··· "항상 내가 밝혀줄게"
진태현, 아내 생일 맞아 애틋한 생일 편지 공개··· "항상 내가 밝혀줄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1.06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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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생일을 축하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6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시은 생일 축하해 나보다 더 소중한 우리 아내 진태현 아내로 사는게 미안하고 고맙고 첫째 엄마로 사는게 감사하고 존경하고 토르 미르 엄마로 항상 부지런하고 그리고 작년 태은이 엄마로 살아줘서 너무 행복했어"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박시은이 반려견 두마리를 앉고 차량에 앉아서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이제 무슨 일이 우리 앞에 기다릴까 꽃길보단 우리에겐 비포장길이 어울리나보다 손잡고 이겨나가야하니 꽃길은 나중에 천국에서 같이 걷자 앞으로 남은 50년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면 탁월하게 남다른길로 가자 남다르게 빛나는 우리아내 항상 내가 밝혀줄게 알 라 뷰 소 마 치"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딸을 입양해 화제가 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하 진태현 글 전문.

박시은 생일 축하해
나보다 더 소중한 우리 아내

진태현 아내로 사는게 미안하고 고맙고
첫째 엄마로 사는게 감사하고 존경하고
토르 미르 엄마로 항상 부지런하고
그리고
작년 태은이 엄마로 살아줘서 너무 행복했어

이제 무슨 일이 우리 앞에 기다릴까
꽃길보단 우리에겐 비포장길이
어울리나보다 손잡고 이겨나가야하니
꽃길은 나중에 천국에서 같이 걷자
앞으로 남은 50년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면
탁월하게 남다른길로 가자

남다르게 빛나는 우리아내
항상 내가 밝혀줄게
알 라 뷰 소 마 치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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