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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에이든, '신묘한 전당포' 종영까지 마스코트 알바생 활약··· 능청스런 예능감 눈도장
이펙스 에이든, '신묘한 전당포' 종영까지 마스코트 알바생 활약··· 능청스런 예능감 눈도장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1.09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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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b 예능프로그램 '신묘한 전당포' 방송 캡쳐
사진 = SKb 예능프로그램 '신묘한 전당포' 방송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EPEX(이펙스)의 에이든이 '신묘한 전당포'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에이든은 지난 7일 방송된 SKb 예능프로그램 '신묘한 전당포' 마지막 회에서 알바생으로 출연해 다양한 재미를 줬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신묘한 전당포'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차마 버리지 못하는 라떼템을 업사이클링해 주는 본격 세대공감 라떼 토크 버라이어티. 에이든은 알바생을 맡아 사장 이진호, 실장 장예원과 함께 게스트의 진솔한 토크를 이끌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에이든은 사장 이진호와 실장 장예원이 아직 오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사장 놀이를 빠져 이진호 흉내를 냈다. 에이든은 능청스럽게 이진호를 따라 하며 혼자 있는 시간을 만끽했다.

이때 이진호, 장예원이 등장했고, 이들은 에이든을 뒤에서 지켜보며 웃음을 참았다. 서늘한 기운을 감지한 에이든은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이고 눈치를 봤다.

이에 이진호는 "내 흉내 내는 거야? 가서 손 들고 있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에이든은 "그냥 장난 좀 친 건데"라며 의기소침해진 채 벽 앞에 손을 들고 서는 모습으로 상황극을 더욱 리얼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이든은 김태균의 의뢰서를 읽다가 "1922년생"이라고 말실수를 했고, 이에 한층 분위기가 풀어졌다. 이후 에이든은 김태균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하는가 하면, 그의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공감 가득한 리액션과 멘트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 에이든은 적재적소 장난기 가득한 멘트로 웃음까지 전했다. 이렇듯 게스트를 한층 편안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에이든의 진심 어린 모습과 매력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든이 속한 그룹 이펙스는 지난해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를 발매했다. 현재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SKb 예능프로그램 '신묘한 전당포'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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