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4:53 (월)
황보, '달려라 해피트럭' 통해 선한 영향력··· 환경 보호에 앞장서
황보, '달려라 해피트럭' 통해 선한 영향력··· 환경 보호에 앞장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1.12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딜라이브TV ‘달려라 해피트럭’ 제공
사진=딜라이브TV ‘달려라 해피트럭’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방송인 황보가 환경 보호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황보는 현재 방영 중인 딜라이브TV 친환경 나눔 버라이어티 ‘달려라 해피트럭’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달려라 해피트럭'은 친환경 4R운동(Reduce, Reuse, Recycle, Refuse)을 기반으로 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황보, 가수 브라이언과 신인선, 차민욱 셰프가 MC를 맡았다. 휴가차 바다에 가도 쓰레기를 줍고 노는 편이라는 황보는 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고 실천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난 해 12월 31일, 파주 가람마을에서 펼쳐진 첫 번째 이야기에서 황보는 특유의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등장, 동료 MC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MC 브라이언과 함께 시민들에게 기부 물품 받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 황보는 탁월한 소통 능력을 보이며 액세서리, 의류, 인삼 세트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후 중고물품 기부자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미션을 시작하자 그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졌다. 재빠른 칼각 서빙과 함께 긴 대기줄을 이룬 손님들을 안내하고 식기 정리도 알아서 척척 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며
‘환경특공대’ 리더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 그 결과 맛있는 식사와 서비스에 감동한 시민들이 적극 기부에 동참했고 기부함이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찼다.

그리고 지난 1월 7일 방송된 ‘달려라 해피트럭’ 두 번째 이야기는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세계 지질공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엔 더욱 업그레이드된 해피트럭과 손수 만든 다채로운 요리들이 등장했다.

특히 두 번째 ‘해피 옥션’은 MC들이 직접 가져온 애장품 경매로 꾸며졌는데, 황보가 가져온 애장품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황보 분홍 구두가 일명 ‘자색 고구마’로 불리며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 열혈 팬이었던 한 시민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색고구마’ 구두를 득템했고 “황보의 물건이라 샀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려라 해피트럭’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마켓’과 기부받은 물품들을 판매하는 ‘녹색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ESG 관련 환경보호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사진=딜라이브TV ‘달려라 해피트럭’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