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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명품 L사 카드지갑→ B사 백팩까지··· 30년 차 방송인의 생일선물 클래스
송은이, 명품 L사 카드지갑→ B사 백팩까지··· 30년 차 방송인의 생일선물 클래스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1.18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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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생일 맞아 지인으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자랑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데뷔 30년 차 연예인은 어떤 선물을 받을까? 송은이의 51번째 생일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많은 분이 선물을 보내주셨다. 감사의 뜻을 담아 언박싱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첫 번째 선물은 12년산 위스키였다.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님에게 받았는데, 제 생각에는 자기가 마시려고 준 거 같다. 잔과 덮개도 함께 주셨다. 드라마를 보면 CEO들이 바에 앉아서 마시지 않나. 우리는 마시기 바빠서 덮개를 쓸 일이 없다. 장항준 감독이 회사에 관심이 많아서 같이 걱정해준다.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선물 역시 술 선물이었다. 송은이는 "이건 편집해야겠다. 안 그러면 엄마한테 혼난다. 제가 다 마실 게 아니다. 좋은 날 직원들과 마실 것"이라고 했다.

여권 지갑, 볼펜, 스마트 태그 등 여러 가지를 선물 받았다. 송은이는 명품 들기름과 김을 받고 "냄새가 장난 아니다. 아껴서 잘 먹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송은이는 큰 박스를 열며 "이분께 감동받는다. 작년에는 36가지로 변형 가능한 드라이버를 받았다. 올해는 제가 좋아하는 과자다. 김민경이 제 맞춤형으로 보냈다. 고맙다"라며 웃었다.

명품 브랜드 L사 카드지갑과 B사 백팩도 받았다. 송은이는 "자랑하는 섹션이 놓아두겠다. 자랑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명품 브랜드 C사 핸드크림을 준 사람은 장윤주였다. 이외에도 립밤 등 스킨케어 제품을 다양하게 받았다. 또 건강식품도 한가득 받았다.

시계도 받았다. 송은이는 "후배가 시계를 줬는데, 받자마자 차고 있다. 사고 싶었던 시계다. 태양계 행성을 테마로 한 건데, 이 컬러는 주피터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커피머신을 소개하며 "사옥 입주 기념 겸 생일 겸 받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들이 줬다. 롤링페이퍼도 줘서 감동이었다"라고 했다.

끝으로 송은이는 "땡땡이 분들이 보내준 도시락도 잘 먹었다. 이외에도 신선식품을 많이 받았다. 한우 보내준 홍현희와 별, 과일 보내준 정형돈, 귤 보내준 장효인도 고맙다. 기억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은이가 설립한 컨텐츠랩 비보는 최근 100억대 자금을 투자받아 상암동에 7층 규모 신사옥을 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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