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남지현, 오재웅, 성태가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헤어져서 팝니다’에서 매력적인 목소리 연기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공개된 LG유플러스 STUDIO X+U에서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헤어져서 팝니다’에는 남지현, 오재웅, 성태 등 얼반웍스의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독보적인 매력의 '목소리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썸타임즈’의 첫 번째 이야기 ‘헤어져서 팝니다’는 여주인공 주아(윤소희)가 구하기 힘든 한정판 커플 팔찌를 중고마켓 거래로 구하기 위해 남주인공 준표(김재영)와 만난 자리에서 우연히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하고, 준표와 인연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남지현은 주아의 절친 오나연 역, 오재웅은 준표의 절친 박세준 역, 성태는 주아의 전 남자친구 최우석 역을 각각 맡은 가운데, 주인공인 김재영, 윤소희와 완벽한 목소리 호흡을 선보이며, 깊은 내공의 열연을 펼쳤다.
먼저 오나연으로 분한 남지현은 바람피운 남자친구와 헤어진 주아를 위로하는 장면에서 안정적인 목소리 연기로 첫 등장, 퉁명스럽지만 사랑스러움이 배어있는 목소리로 등장신마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준표의 절친 박세준 역으로 변신한 오재웅은 실제 친구를 연상케 하는 현실적인 목소리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또한 최우석 역의 성태는 바람피운 남자친구의 감정을 섬세하게 목소리 연기로 녹여내며, 캐릭터의 서사를 흡인력 있게 담아냈다.
이처럼 첫 오디오 드라마에 도전한 얼반웍스의 대세 배우 남지현, 오재웅, 성태는 안정적인 호흡과 발성, 명확한 딕션에 감성적인 표현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목소리 열연으로 청취자들에 힐링을 선사했다. 각 배우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목소리 연기는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며, 연신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번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에 출연한 남지현, 오재웅, 성태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유플러스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