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신곡 일부 음원을 공개하는 티징 프로젝트 '언베일 더 미로(UNVEIL THE MIROH)'의 스타트를 끊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12시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 수록곡인 '잠깐의 고요'와 'Boxer'의 일부 음원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티징 콘텐츠는 25일 앨범 발매에 앞서 18일부터 25일까지 '언베일 더 미로' 중 자작곡 신곡들을 공개하는 일환으로, 멤버들이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과 함께 1분 가량의 신곡 음원이 담겨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미로'의 4번 트랙 '잠깐의 고요'는 어둡고 험난한 터널을 헤쳐가는 것 같은 격랑의 삶을 표현, 터널과 터널 사이 그 잠깐의 고요한 순간, 마음에 가득 쌓여있던 고민과 생각의 먼지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나를 덮쳐올 때의 감정을 노래했다.
5번 트랙 'Boxer'는 링 위에 올라선 복서에 빙의해 방해자들을 모두 이긴다는 깜찍한 허세를 즐겁고 유쾌하게 표현한 곡이다.
총 8트랙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스트레이 키즈는 파워풀하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음악적 성장을 과시, 타이틀곡 '미로(MIROH)'는 스트레이 키즈의 강점인 에너지와 포부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진행 중으로 1월 26일 자카르타, 지난달 21일과 24일 각각 멜버른, 시드니 공연을 성료했다.
이어 4월 27일 마닐라를 거쳐 5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으로 현지팬들과 만난다. 5월 14~15일 미국 뉴욕, 19일 휴스턴의 미국 쇼케이스는 전일 매진을 기록,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K팝 대세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클레 원 타이틀곡 '미로'는 25일 12시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시작,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를 포함 컴백 쇼케이스를 온라인 공개한다.
[사진=스트레이 키즈 'UNVEIL : TRACK' M/V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