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00:07 (화)
'나 혼자 산다' 송민호, 보드복마저 찢어 버린(?) 힙스터··· 한 땀 한 땀 셀프 봉합까지
'나 혼자 산다' 송민호, 보드복마저 찢어 버린(?) 힙스터··· 한 땀 한 땀 셀프 봉합까지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2.10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나 혼자 산다’ 위너 송민호가 설원 위 '바.찢.남(바지 찢은 남자) 스노보더'가 된다. 보드복마저 찢어 버린(?) 힙스터 송민호의 뜨거운 스노보드 열정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원 위를 휘젓는 스노보더로 변신한 송민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틈 만나면 숙면을 취해 ‘송생아(송민호+신생아)’라는 별명이 생겼던 송민호가 반전 매력을 꺼낸다. 스키장 시즌권까지 구매할 정도로 스노보드에 푹 빠져 있다는 송민호는 “스노보드 좀 탄다”며 “운동 신경이 좋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며 스노보더 실력을 공개한다.

송민호는 패셔니스타답게 오로라 스노보드복을 입고 스키장에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누가 봐도 튀는 옷을 입은 송민호는 지나가는 꼬마들이 "연예인이다"를 외칠 만큼 시선이 집중되자 부끄러워한다고. 과연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그가 스노보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로라 패션보다 더욱 송민호를 당황하게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바로 그의 보드복 가랑이 부분이 시원하게 찢어지는 바람에 ‘바지 찢어진 스노보더’가 된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차린 송민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결국 비장의 무기인 반짇고리를 구매해  한 땀 한 땀 셀프 봉합에 돌입한다. 송민호가 응급 처치에 성공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스노보드 취미를 즐기는 송민호의 휴일은 오늘(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