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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캠프' 김민호→이정현, 최약체 '푸른거탑' 등판에 의기양양→ 이상진, '父보다 두 살 동생' 송영재와 맞대결 성사
'신병캠프' 김민호→이정현, 최약체 '푸른거탑' 등판에 의기양양→ 이상진, '父보다 두 살 동생' 송영재와 맞대결 성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2.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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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신병캠프' 제공
사진=ENA '신병캠프'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ENA ‘신병캠프’에 출연한 '푸른거탑' 국민 행보관 송영재가 아들뻘인 '신병' 이상진과의 '짬밥 대결'로 웃음을 선사한다.

ENA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로 드라마 '신병'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의 주역들인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규가 의기투합한 단체 리얼리티 예능.

지난 '신병캠프' 2회에서는 '신병부대'가 압도적 피지컬을 자랑하는 '가짜사나이 부대'와 만나 '진지공사 대작전', '보급품 쟁탈전', '파이브홀 사격 대결' 등 병맛이 한 스푼씩 첨가된 군대 최적화 게임으로 대결을 펼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이 '신병부대'가 마지막 게임인 '파이브홀 사격 대결'에서 의외의 선전을 펼쳐, 최종 승리가 어느 부대에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오늘(20일) 방송되는 '신병캠프' 3회에서는 '가짜사나이' 팀과의 맞대결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군 예능 레전드 '푸른거탑' 팀이 찾아온다. 무려 10년 만에 다시 뭉친 '푸른거탑' 팀은 남다른 팀 케미와 함께 노련미가 철철 넘치는 예능감으로 레전드의 클래스를 재확인시킬 예정. 무엇보다 이날 '거탑부대'는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연륜 넘치는 행보관으로 활약했던 최연장자 송영재를 필두로, '신병부대'와의 엄청난 짬밥 차이로 기선제압을 노린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촬영 당시 '신병부대' 김민호는 '가짜사나이 부대'에 비해 여러모로 약체로 느껴지는 '거탑부대'의 등장에 "쉬어 가는 타이밍"이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 반면 '거탑부대' 송영재는 "무슨 대결을 하든 우리는 이겨야 한다. 반백살의 짬밥이 있다"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송영재는 '신병부대' 이상진과의 대결이 성사되자 대뜸 아버지의 나이를 묻더니 "아버지가 나보다 두 살 형님이시네?"라며 '어르신 공경'을 강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황제성 역시 민증 오픈 대결을 제안하면서 "우리가 국민연금 수령에 더 가깝다"며 나이 공격을 퍼부어 '신병부대'를 쩔쩔매게 만들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군대 콘텐츠계의 GOAT(Greatest Of All Time) 드라마 ‘신병’의 스핀오프이자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ENA 채널 ‘신병캠프’는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ENA '신병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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