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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호주 시드니 현지인 환영에 '뜨거운 인기 실감'
스트레이 키즈, 호주 시드니 현지인 환영에 '뜨거운 인기 실감'
  • 서용교 기자
  • 승인 2019.03.2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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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하인드=서용교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호주 현지인들의 환영에 폭풍 감동하고 뜨거운 인기를 실감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오후 8시 방영된 스트레이 키즈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이하 찾았스)' 2화는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를 오마주한 호주 여행기 '찬네투어'편으로 스트레이 키즈 9명 멤버 각각의 매력을 담았다.
 
호주에서 자란 리더 방찬이 직접 기획한 이번 호주 투어는 '찬가이드'의 열정적인 모습과 멤버들의 9인 9색 캐릭터가 만나 재미를 더했다.
 
첫 일정인 동물원을 향해 가던 중 창빈은 엉뚱한 갈매기어 개인기를 선보이며 갈매기와 대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동물원에서 선물을 받기 위해 퀴즈 타임을 갖고, 코알라 반응에 재치 있는 리액션을 하는 등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안겼다.

멤버 필릭스와 방찬의 추억이 곳곳에 서려 있는 호주의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에 방문한 스트레이 키즈는 3팀 3색 먹방 투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눈물을 흘리는 꼬마 '스테이(팬덤 명)'부터 가는 곳마다 열혈팬들을 만나는 등 해외 인기를 실감했다.

아울러 현지 상점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Hellevator)'가 나오자 폭풍 감동을 하여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찬가이드'의 마지막 일정은 방찬의 시드니 본가 방문. 방찬은 멤버들과 그리웠던 집밥을 먹고, 부모님과 함께 1주년 축하 파티를 하며 추억을 쌓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 주 4월 3일 오후 8시에 방영될 '찾았스' 3화는 필릭스가 이끄는 3팀 3색 시드니 여행기 '꼭! 보다 청춘'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Mnet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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