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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말해요' 신문성, 반전 모습 담긴 비하인드··· 大반전 김영광과 다정한 한 컷
'사랑이라 말해요' 신문성, 반전 모습 담긴 비하인드··· 大반전 김영광과 다정한 한 컷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01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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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제공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신문성이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김영광의 위기를 만든 ‘신대표’로 분하고 있는 가운데, 김영광과 신문성의 반전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김영광과 신문성이 속한 ‘와이드에스컴퍼니’ 측은 1일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의 대본을 들고 다정하게 찍은 김영광과 신문성의 모습과 신문성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신문성은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한동진(김영광)의 전 직장 상사 신대표로 분하고 있다. 그는 동진이 최선전람을 차리면서 직원들을 빼갔다고 오해해 최선전람의 앞길을 막는 빌런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과 신문성은 나란히 ‘사랑이라 말해요’의 대본을 들고 있다. 김영광은 대본리딩 현장부터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회사 대표 동진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의 최대 빌런인 신문성은 누구보다 해맑게 웃고 있어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영광과 신문성은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 섬뜩함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 윤오와 그의 희생양이 될 뻔한 민교수로 분해 호흡을 맞춘바. 이번 ‘사랑이라 말해요’를 통해 펼쳐질 동진과 신대표의 연기 대결을 어떨지 이들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신문성은 신대표의 카리스마와 악랄함을 보여주는 포스를 풍기고 있어 과연 그는 동진의 회사가 망할 때까지 괴롭힐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문성은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 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 드라마 속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 '커튼콜', '변산', '생일', '타짜: 원 아이드 잭', ’교섭’,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아스달 연대기', '왓쳐(WATCHER)',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 홈', '안녕? 나야!', '검은 태양', '지리산', '배드 앤 크레이지'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2019년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 아버지' 박석용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꺼내어 대중에게 신선함과 동시에 신뢰를 쌓고 있는 신문성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야차’와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도 활약했고 이번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김영광과 신문성이 속한 와이드에스컴퍼니는 최태환, 정수한, 최성원, 최정인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다.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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