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할리우드 대표 배우 러셀 크로우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주연을 맡은 영화 '포커 페이스'가 오는 3월 23일(목) 개봉을 확정 짓고, 궁금증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커 게임을 소재로 예측불가 스토리를 그린 범죄 스릴러 '포커 페이스'가 3월 23일(목)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커 페이스'는 억만장자 ‘제이크’와 그의 옛 친구들이 인생을 뒤바꿀 최후의 포커 게임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범죄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박꾼으로 변신한 러셀 크로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담아내 보는 이들을 단번에 압도한다. 그 옆에는 “목숨을 건 최후의 베팅이 시작된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그를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모습이 포커 카드 속에 담겨 있어, 극 중 도박 게임을 통해 밝혀질 그들의 얽히고설킨 비밀들과 각 인물들의 속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러셀 크로우의 중후한 목소리와 함께 서늘한 분위기를 전해와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은밀한 계획을 갖고 친구들을 포커 게임으로 초대한 주인공 ‘제이크’(러셀 크로우)는 동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말해줄 때까지 기다릴 시간 없어”라고 답해, 이러한 그의 확고한 의지는 과연 그들의 관계 뒤에 어떤 어두운 사연이 숨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이상한 낌새를 느낀 친구들을 향한 “내가 독을 묻혔거든”라는 ‘제이크’의 충격적인 발언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만든다. 여기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등장하며 영화가 또 어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될지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명불허전 연기력의 러셀 크로우와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하는 '포커 페이스'는 오는 3월 23일(목)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와이드릴리즈㈜,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