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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제이슨 베이트먼→ 크리스 터커, 올스타 조연 캐스팅··· 환상적인 팀워크로 위대한 실화를 선보이다
'에어' 제이슨 베이트먼→ 크리스 터커, 올스타 조연 캐스팅··· 환상적인 팀워크로 위대한 실화를 선보이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09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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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를 담은 4월 극장가 기대작 '에어'가 제이슨 베이트먼, 말론 웨이언스, 크리스 메시나, 크리스 터커로 구성된 올스타 조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1984년, 업계 꼴찌 나이키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NBA 신인 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에게 모든 것을 걸었던 게임체인저의 드라마틱한 성공 전략을 그린 영화 '에어'가 할리우드 올스타로 이뤄진 조연진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영화 '핸콕', '주토피아', TV 시리즈 '오자크' 등의 작품에서 유쾌한 에너지부터 묵직한 존재감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제이슨 베이트먼이 ‘소니 바카로’(맷 데이먼)의 보스이자 나이키의 마케팅 임원인 ‘롭 스트라서’ 역을 맡았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 배우와 작가,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는 할리우드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 말론 웨이언스가 1984년 당시 NBA 코치였던 ‘조지 래블링’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조지 래블링’은 실제 ‘에어 조던’ 아이디어를 시작하는 단초를 제공한 인물로서, 말론 웨이언스가 '에어'에서 펼칠 활약에 대해 기대가 모아진다. '아르고', '리브 바이 나이트'에 이어 '에어'로 벤 애플렉과 손을 잡은 크리스 메시나가 스포츠 에이전트인 ‘데이비드 포크’로 분한다. 그는 벤 애플렉은 물론 맷 데이먼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시작해 무대는 물론, 스크린까지 접수한 크리스 터커가 나이키의 농구 부서 책임자인 ‘하워드 화이트’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할리우드를 주름잡는 올스타 배우들이 '에어'에 대거 출연해 ‘에어 조던’을 탄생시킨 전설적인 거래의 숨은 주역들로 활약,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로 이뤄진 황금 조연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영화 '에어'는 4월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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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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