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제74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에 빛나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여정 '6번 칸'이 3월 8일(수) 개봉하여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확인할 수 있는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3월 최고의 아트 무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6번 칸'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확인할 수 있는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6번 칸' 리뷰 포스터는 언론과 평단의 극찬 리뷰와 함께 눈 덮인 설원의 한가운데에서 ‘암각화’를 보고 있는 ‘라우라’와 그녀를 응시하고 있는 ‘료하’의 모습이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우리 시대의 '비포 선라이즈', 어쩌면 마지막 장면에서 더 큰 감흥을 맛보게 될지 모른다”(정성일 평론가)라는 극찬과 “외로움에 관한 서사”(매일경제 김유태 기자), “사랑의 화학적 이유인 옥시토신 분비 과정을 문학적으로 고찰한다”(세계일보 엄형준 선임기자) 등 우연히 무르만스크 행 기차 ‘6번 칸’에서 만난 두 남녀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한 관계성에 대한 극찬을 보냈다.
이뿐만 아니라 “기차에서 만난 두 사람의 낭만적 유대. 여행 도중 만난 낯선 사람과 설렘, 사랑을 그린 여타 영화들과 ‘6번 칸’이 차별화되는 지점”(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칸의 적자 유호 쿠오스마넨이 쓴 러브 스토리”(하퍼스 바자 손안나 에디터), “이런 멜로 영화가 제일 위험하다. 낭만적으로 사탕발림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런 멜로 영화야말로, 소중히 간직하고 곱씹게 만든다”(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등 여타 로맨스 영화와는 결이 다른 '6번 칸'만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낯선 로맨스에 대한 호평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쓸쓸함과 낭만이 묘하게 뒤섞인 영화(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6번 칸'은 무뚝뚝함 속의 친절함, 보드카 속의 인정이 스며 나오는 작품”(KBS미디어 박재환 기자), “성장물과 로맨스물 그 사이 '6번 칸'... 상처 어루만지는 사랑 이야기”(서울경제 조은빛 인턴기자) 등 계속해서 극찬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관객들 또한 '6번 칸'에 대한 사랑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여행에 대한 현실적인 판타지.. 개인적으론 비포 시리즈보다 더 로맨틱하다”(CGV_no.****), “순간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던 짧은 여행이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CGV_1983 Christ***), “너무나 사랑스러운 엔딩”(CGV_wu**01), “두 INFP의 로드로맨스 무비… 알 수 없는 전개로 흘러가는 감성 터지는 두 사람의 마음”(@leejh****), “예술영화가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 거였어? 코 흥흥거리면서 한참을 웃다 보니 영화 끝나버렸네”(@ssu****) 등 호평을 보내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3월 최고의 아트 무비 '6번 칸'은 무르만스크 행 기차의 ‘6번 칸’에 우연히 함께 하게 된 두 남녀가 목적지에 다다를수록 변해가는 감정과 관계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싸이더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