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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 세계여행' 빠니보틀, 탄자니아 온천여행 시작→ 곽튜브, 버킷리스트 레게머리 소원 성취
'지구마불 세계여행' 빠니보틀, 탄자니아 온천여행 시작→ 곽튜브, 버킷리스트 레게머리 소원 성취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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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EO ‘지구마불 세계여행’ 제공
사진=TEO ‘지구마불 세계여행’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현실판 부루마불 ‘지구마불 세계여행’ 빠니보틀이 탄자니아 온천여행을 시작한다. 그가 여행 중에 만난 인물을 본 주우재, 주현영은 감동을 느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오늘(18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연출 김태호 김훈범 작가 최혜정, 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아프리카로 떠나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곽빠원의 여정이 그려진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오직 자신들이 직접 던진 주사위 숫자로 여행지를 결정해 랜덤 세계일주를 떠난다.

빠니보틀은 우여곡절 끝에 아프리카 탄자니아 땅을 밟는다. 탄자니아의 낯선 풍경을 둘러본 뒤 “탄자니아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긴장하게 된다. 여행할 때 긴장이 필요하다”라며 이야기한다. 이어 그는 목적지인 쳄카 온천이 있는 모시로 출발한다. ‘아프리카 전문가’ 원지는 빠니보틀의 탄자니아 초행길을 지켜본 뒤 “잘하는데요”라고 극찬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행 도중 현지인들과 마주한 빠니보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지켜본 주우재와 주현영은 감동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한 원지는 대표 명물 바오밥나무 마을을 보러 가기 위해 720km 거리를 로컬 버스를 이용해 15시간 동안 이동할 계획을 세운다. 비좁은 로컬 버스에 올라탄 원지는 울퉁불퉁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멀미와 두통을 호소한다. 3MC 또한 원지의 극한 비포장 로드에 과몰입했고, 빠니보틀은 “원지 리스펙, 진짜 멋지다. 나는 절대 못 한다”라고 감탄한다. 특히 주우재는 “대리 피로를 느낀다”라고 얼굴이 급수척 해졌다는 후문. 이를 본 노홍철은 주우재를 걱정했다고 알려져 원지의 험난한 여행길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곽튜브는 영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도착하자마자 ‘네고타노스’ 모드로 변신해 현지인들과 흥정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여행지에서 네고하는 이유는..”라고 운을 떼며 이유를 설명하자, 빠니보틀과 원지가 크게 공감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곽튜브는 아프리카에 오면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레게머리 변신을 시도한다. 곽튜브의 역대급 비포, 애프터가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이 직접 담은 3인 3색 여행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 3MC와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3MC와의 케미를 볼 수 있다.

[사진=TEO ‘지구마불 세계여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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