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김재한X신예찬 주연의 청춘 성장 로맨스 <소년을 위로해줘!>가 공개 첫 주 SNS 상에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하이틴 청량 로맨스의 정석’으로 호평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3화 공개와 함께 2차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허당미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김재한)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신예찬),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두 소년의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소년을 위로해줘!>가 비주얼-스토리-영상미-OST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으며 SNS 상에서 입소문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 3화 공개와 함께 두 번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학교 보건실에서 뜻밖의 사건으로 얽히며 첫 만남을 가진 ‘다열’과 ‘태현’은 이후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서로가 신경 쓰이며 묘한 기류를 형성하게 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교실에서 책상에 앉아 각자 상대를 바라보고 있는 두 소년의 모습 속에 공통으로 삽입된 ‘궁금해, 너라는 사람’이라는 카피는 ‘다열’에겐 ‘태현’이, ‘태현’에겐 ‘다열’이 마음 속에 들어오며 서로에게 점점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맑고 청량한 영상미와 함께 그려지는 두 소년의 로맨스가 완성도 높은 하이틴 BL 컨텐츠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더없는 만족감을 선사하면서 SNS 상에 ‘입덕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공개되는 3, 4화에서는 친구 ‘원경’의 장난으로 체육창고에 갇히게 된 ‘다열’과 ‘태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도파민 MAX’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햇빛이 뜨겁게 내리쬐는 계절,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체육창고 안에 갇히게 된 ‘다열’과 ‘태현’의 장면은 보는 이들마저 숨을 멈추게 만들 정도로 최고조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묘한 기류 속에 점차 가까워지는 ‘다열’와 ‘태현’의 관계 속에서 3, 4화에서는 어린 시절 벌어진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독한 내면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태현’의 이야기가 자세히 그려지며 과거의 상처를 보듬고 위로하는 두 소년의 모습을 담아낸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많은 것들이 혼란스럽고 불안한 성장통의 시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두 소년의 모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BL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는 오늘(22일) 3화, 내일(23일) 4화가 공개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웹드라마'소년을 위로해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