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홍자가 'track by YOON (트랙 바이 윤)'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금일(27일) 정오,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SNS를 통해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의 세 번째 주자, 홍자의 라인업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track by YOON'의 곡 제목은 '꽃놀이 가요'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또한 곡의 제목과 걸맞게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눈망울을 자랑하는 홍자의 모습이 담겨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track by YOON'은 윤종신 프로듀서만의 실험과 해석을 담은 프로젝트로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1979~1990년대 트위스티드, 레트로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아티스트에게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음악으로 리프레쉬를, 리스너에게는 아티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즐거운 피크닉과 같은 여정을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다.
첫 번째 주자 빌리가 윤종신의 '팥빙수', '고속도로 로맨스'를 리메이크, 유니크하고 레트로한 감성으로 전 세대 통합 시즌송을 탄생시켰으며 이후 두 번째 주자로 배턴을 이어 받은 정인은 '문득 사랑해'를 통해 따스하고 포근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세 번째 주자인 홍자의 감수성 가득한 목소리로 탄생할 신곡 '꽃놀이 가요'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홍자가 참여한 'track by YOON'의 '꽃놀이 가요'는 오는 4월 초 발매 예정이며 발매를 앞두고 오늘(27일), SBS FiL '더 트롯쇼'에 출연해 선공개 무대를 펼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