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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꼭 알아야 할 드라마 관전 포인트 셋
KBS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꼭 알아야 할 드라마 관전 포인트 셋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5.0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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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크미디어 제공
사진=아크미디어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역대급 미스터리 휴먼드라마를 예고했다.

1일(오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예비 시청자들이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어쩌다 ‘시간 여행자’가 된 두 남녀 이야기
김동욱은 방송국 기자 출신 앵커로 냉철하고 시니컬하지만,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는 속도를 한 발 늦춘 채 기다릴 줄 아는 따뜻한 내면의 윤해준 역을, 진기주는 현실적인 사회에 치여 영혼을 탈탈 털어가며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 백윤영 역을 맡았다.

방송국 기자 출신 뉴스 앵커인 해준은 우연한 기회로 타임머신을 얻게 된다.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윤영을 만나 1987년에 갇히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강렬한 포문을 연다. 각각 1987년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 다른 듯하면서도 결국 목표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극적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 1987년 미스터리 속에 사는 사람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
해준과 윤영은 어느 날 갑자기 1987년 우정리 마을에 떨어지게 된다. 윤영은 훗날 자신의 부모가 되는 열아홉 살 순애(서지혜 분), 희섭(이원정 분)과 친구가 되고, 해준은 국어 선생님으로 위장 취업해 윤영의 부모를 제자로 맞게 되면서 묘한 관계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우정리 마을에서는 평범한 듯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해준, 윤영의 곁을 위태롭게 맴돈다. 윤영과 해준이 우정리 마을에 떨어지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물들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1987년의 추억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태어나지 않아 몰랐을 청춘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 ‘믿.보.배’ 김동욱-진기주-서지혜-이원정,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름 석 자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김동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진기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서지혜와 이원정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참여로 방송 시작 전부터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향한 열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 명의 배우는 매회 차별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각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100% 상승시키며 화면에서 살아 숨 쉬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감동과 반전이 공존하는 두 남녀의 시간 여행기는 5월 1일(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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