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청춘들을 향한 메시지를 던졌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 무대를 펼쳤다.
이날 템페스트는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살린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템페스트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청량하면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고, 손하트 등 제스처와 대형 하트를 만드는 엔딩 포즈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템페스트는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린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템페스트는 거침 없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달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하며 5개월 만에 돌아온 템페스트는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한 앨범으로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렸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은 고요한 신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를 담은 곡이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템페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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