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woo!ah!(우아!)의 나나, 우연이 '퀸덤 퍼즐'에 출사표를 던졌다.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는 19일 "woo!ah!(우아!) 나나와 우연이 오는 6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각각 퍼즐처럼 맞춰 최강의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퀸덤 퍼즐'은 그룹이 아닌 개인 경연을 기반으로 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 자리를 두고 참가자들은 매번 새로운 조합으로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게 된다.
MC는 태연이 맡았다. 태연은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원톱 솔로 아티스트로서 많은 후배 여자 가수들의 롤모델이다.
또 라이언 전, 김이나, 일바 딤버그(Ylva Dimberg), 조미쉘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스타 프로듀서 군단이 대거 출격하고, 퍼포먼스 디렉터로 최영준과 라치카가 참여한다.
이들의 프로듀싱 아래 '퀸덤 퍼즐'은 지난 18일 시그널송 'SNAP'과 'Charismatic'의 음원을 발표했다. 또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woo!ah!(우아!) 나나, 우연이 참여한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라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woo!ah!(우아!)로서 선보이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잔뜩 보여드리겠다. 최선을 다해 즐겨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우연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처음 경험하기에 떨리고 설렌다"라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 멋진 무대,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woo!ah!(우아!) 나나와 우연이 출연하는 Mnet '퀸덤 퍼즐'은 6월 13일 방송된다.
[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