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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 첫 공개··· SF 시리즈 '스타트렉'의 시작점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 첫 공개··· SF 시리즈 '스타트렉'의 시작점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6.16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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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제공
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스타트렉>의 입문서로 불리는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가 오늘(16일) 공개된다.

1966년부터 시작된 파라마운트+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트렉>은 우주 탐험에 나선 행성 연방의 탐사선 U.S.S. 엔터프라이즈호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며 벌어지는 모험담으로, 57년간 이어져온 최고의 SF 시리즈. 특히 <스타트렉>에 등장했던 휴대전화, 무선 헤드셋, 태블릿, 화상통화, 3D 프린터 등이 이후 실제 개발이 되며 '선구안을 가지고 있다', '과학을 제대로 접목시킨 SF 시리즈'라는 평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첫 공개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는 전세계를 열광시킨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로, 익히 알려진 주인공 제임스 T. 커크(폴 웨슬리)가 선장이 되기 전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이야기를 담는다.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앤슨 마운트)이 이끄는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를 시작으로 제임스 T. 커크 선장의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장 뤽 피카드 선장(패트릭 스튜어트)의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순으로 세계관이 이어져 시간 순서상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가 스타트 지점에 위치해 있는 것.

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제공
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제공

뿐만 아니라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는 역대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 크루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 넘버원 우나 친 라일리(레베카 로미즌), 과학 장교 스팍(이튼 펙)을 중심으로 펼쳐져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앞서 공개된 시즌1은 세 크루와 함께 U.S.S. 엔터프라이즈호에 모인 선원들이 새로운 우주 세계를 탐험하며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짜임새 있게 담겨 흥미를 높인 바 있다. 무엇보다 마지막 회에서는 파이크 선장이 7년 후 U.S.S. 엔터프라이즈호가 공격을 받아 누군가 목숨을 잃게 되는 처참한 미래를 확인하고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깨달은 데 이어 커크의 첫 등장과 체포되는 넘버원의 모습까지 예측 불가한 반전 전개가 펼쳐져 향후 전개의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있다.

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제공
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제공

오늘(16일) 첫 화가 공개되는 시즌2에서는 머지않은 미래에 목숨을 좌지우지할 위기와 직면하게 될 파이크 선장과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이야기가 담기며 심박수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커크의 본격적인 합류와 새로운 우주 세계를 탐험하는 이들의 스펙터클한 모험기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스타트렉>의 흥미진진한 세계관에 단번에 빠져들게 만들 필수 입문서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제공
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제공

한편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는 제47회 새턴 어워즈 ‘스트리밍 부문 SF TV 시리즈상’, 2022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어워즈 ‘레거시 상’ 등 총 5개 부문의 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현존하는 최고의 SF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팝콘 지수 80%를 기록, 작품성과 화제성 모두를 거머쥐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는 오늘(16일) 1화를 시작으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한 회차씩 공개된다.

[사진=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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