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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림' 서효림·오지호·김승수, 악몽 추적 스릴러 "너도 다른 사람 꿈속에 들어올 수 있구나?"
'인드림' 서효림·오지호·김승수, 악몽 추적 스릴러 "너도 다른 사람 꿈속에 들어올 수 있구나?"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6.2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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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영화 <인드림>이 오늘 드디어 개봉한 가운데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1 타인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이라는 독특한 소재!
한국판 <인셉션>의 탄생! 꿈과 현실을 넘나들다!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가진 여자와 같은 능력의 연쇄살인범 ‘재인’이 꿈과 현실을 오가며 서로 쫓고 쫓기는 악몽 추적 스릴러 <인드림>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드림 워킹’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스릴러 장르와 만났다는 점이다.

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타인의 꿈에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인 ‘드림 워킹’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인셉션>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인셉션>에서는 드림 머신이라는 기계를 개발해 타인의 꿈에 들어가는 것과 달리 <인드림>에서는 임상 실험에 참여한 한 여자가 우연히 능력을 갖게 되면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특히 아무런 단서도 남기지 않는 연쇄살인범의 얼굴을 꿈속에서 목격한 뒤 잔인무도한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쫓고 쫓기는 스토리가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2 이제껏 본 적 없는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의 파격 변신!
세 배우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펼쳐진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가 <인드림>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먼저 서효림은 현실에 부딪혀 꿈을 멈춘 일러스트레이터 ‘홍화’ 역을 맡아 생계를 걱정하는 리얼한 연기부터 납치된 친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처절한 연기까지 첫 스크린 주연작을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쇄살인범인 ‘재인’ 역으로 열연한 오지호는 광기에 사로잡힌 연기로 섬뜩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어 김승수는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상준’으로 분해 범인을 추적해 나가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세 배우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3 마음속 깊은 욕망이 실현되는 꿈의 공간!
꿈속에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적이 몰입감을 선사한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극중 캐릭터들의 욕망이 실현되는 공간이 꿈속이라는 점이다.

‘드림 워킹’ 능력을 갖게 된 ‘홍화’는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왔던 사람들과 만나 참아왔던 분노를 폭발 시킨다.

또한 같은 능력의 연쇄살인범 ‘재인’은 타인의 꿈에 들어가 살인을 저지르다가 현실에서도 마음껏 살인을 저지르기에 이른다. ‘드림 워킹’ 능력자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던 ‘상준’ 역시 마음속 깊은 곳 죄책감 때문에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이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현실의 고민들이 꿈에 반영된 가운데 꿈속에서 펼쳐지는 추적이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악몽 추적 스릴러 <인드림>은 오는 6월 21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영화 '인드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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