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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반려견 모카, 무지개다리 건넜다··· "사랑으로 돌봐줘서 감사"
이효리 반려견 모카, 무지개다리 건넜다··· "사랑으로 돌봐줘서 감사"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7.13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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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평강공주보호소 인스타그램
사진=안성평강공주보호소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반려견 모카가 12일 세상을 떠났다.

13일 안성평강공주보호소는 공식 SNS를 통해 이효리 반려견 모카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의 반려견 모카가 이불을 덮고 있거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안성평강공주보호소 측은 사진과 함께 "모카. 2012년 이효리님께 입양 되었던 모카가 7월 12일 별이 됐다. 효리님 바라기였던 모카가 떠나서 많이 힘드실텐데 위로를 전한다. 그동안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이효리가 전한 메시지도 공개했다. 이효리는 "기특하게 걸어서 화장실 패드에 오줌 한번 싸고 물 마신 후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숨을 거뒀다"라고 모카의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

[사진=안성평강공주보호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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