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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찰조사 받겠다"조병규 학폭 폭로자, '200억 공개 검증 재차 제안'
"韓 경찰조사 받겠다"조병규 학폭 폭로자, '200억 공개 검증 재차 제안'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7.3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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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하인드DB
사진=비하인드DB

[비하인드=김영우기자] 배우 조병규의 학교폭력을 주장한 뉴질랜드 동창 A가 "한국 경찰 조사를 받겠다"라며 200억 원을 걸고 공개 검증을 재차 제안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A씨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2차 제안을 했다. "소속사도 뉴질랜드 경찰 조사 협조 약속 바란다"라며, "공개 검증은 학폭 검증 2탄 내용 모두 포함 금액 200억원으로 수정 제안한다"며 "측근이라며 소송 비용 6·12·20억 기사 내 내 입 막아 보려 했느냐. 소송 비용이 20억원이면 나한테 청구하는 금액은 수백억원일텐데, 200억원이 내 최선"이라고 말했다.

또 A씨는 "단 한번의 검증으로 언론에서 소속사가 원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진실규명, 억울함 해소, 명예회복, 피해보상, 시간절약, 비용절약 등 소속사의 진지한 답변 다시 기다린다"며 "차분히 준비 중이다. 결코 숨거나 피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2021년 2월 조병규는 고등학생 시절 뉴질랜드에서 학폭을 주동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조병규는 약 3년만에 tvN 주말드라마'경이로운 소문2'로 복귀 소식을 밝혔고, 이에 지난 27일 A씨는 SNS를 통해 '100억 공개 검증'을 제안했으나 HB엔터테인먼트는 "글 작성자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으면 모두 밝혀질 내용이므로 특별히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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