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8:36 (목)
'유 퀴즈' 측, LG 트윈스 '쥐' 비하 논란에 사과 "마음 상하게 해 죄송"
'유 퀴즈' 측, LG 트윈스 '쥐' 비하 논란에 사과 "마음 상하게 해 죄송"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8.17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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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유퀴즈'가 LG트윈스 비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유퀴즈 207회 방송에서 LG 트윈스 구단명 자막 표기에 부적절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일러스트는 방송 직후 곧바로 수정했으며, 향후 재방 및 클립에는 수정본이 반영된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유퀴즈'는 대체불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장수 현역 치어리더 배수현 출연분에서 논란의 장면이 나왔다. 배수현의 이력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두산 베어스의 '산'은 '산' 이모티콘을 쓴데 반해 LG 트윈스의 'G'는 동물 '쥐' 이모티콘으로 대체해 논란이 일었다

 

'이하 '유퀴즈' 제작진 입장 전문'

지난 유퀴즈 207회 방송에서 LG 트윈스 구단명 자막 표기에 부적절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팬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일러스트는 방송 직후 곧바로 수정했으며, 향후 재방 및 클립에는 수정본이 반영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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