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4:53 (월)
혜리, 항공사 횡포 폭로 "1등석 예약했는데 이코노미 강제 다운, 환불도 안 돼"
혜리, 항공사 횡포 폭로 "1등석 예약했는데 이코노미 강제 다운, 환불도 안 돼"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8.31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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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리 SNS
사진=혜리 SNS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항공사의 횡포를 폭로했다.

31일 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 환불도 못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 하하"라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 그레이드 될 수가 있나요?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인데 제대로 못해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 순간이었네요. 너무나도 황당한 경험. 여러분은 조심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혜리가 폭로한 항공사는 델타항공인 것으로 밝혀졌다. 혜리가 당한 횡포에 대해 델타항공 관계자는 "사건을 관련 부서에 전달했고,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영화 '빅토리'로 돌아올 예정이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사진=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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