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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엄마 두 명 "참 잘 컸다" 응원 봇물··· 친엄마와 만남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엄마 두 명 "참 잘 컸다" 응원 봇물··· 친엄마와 만남 공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12.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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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가 뭉클한 '가족애'로 힐링을 선사하며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빠'와 '딸' 사이 숨겨진 가족 이야기와 진솔한 고백들을 담아내며 첫 회부터 시청률 4.1%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90년대 최고의 스타' 배우 이승연이 두 분의 어머니, 그리고 데뷔 후 30여 년 동안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왔다는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승연은 친엄마가 떠난 후 50여 년 동안 함께한 '길러준 엄마'를 살갑게 챙기는가 하면, "모두의 해피엔딩을 만들어보고 싶다"라며 세 명의 부모님을 향한 절절한 효심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에 "어려운 환경에서 너무 잘 자랐다. 안아주고 싶다",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승연 씨의 마음이 느껴진다. 힘내세요", "이승연 씨의 행복한 앞날을 진심으로 기도하겠다" 등 이승연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캐나다에서 온 부모님의 30년 만의 합가 라이프 또한 눈길을 끈다. 강주은은 결혼 이후 줄곧 떨어져 살아온 부모님과 53년 생애 첫 '김장 로망'을 실현하는 등 꿈같은 합가 생활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5년간 이어진 남편 최민수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음이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이 가족의 영상만 나와도 저절로 미소가 나온다. 오래오래 보고 싶다", "강주은 씨 가족 덕분에 함께 울고 웃으며 행복하다.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 같다", "모든 남편, 아빠의 표본이자 자상 그 자체인 강주은 씨 아버지 너무 멋지고 본받고 싶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번 주 이승연과 50여 년 전 떠난 친엄마의 눈물의 상봉기를 예고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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