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박성훈이 오지율 양과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12일 박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한다 예솔아! #더글로리 #넷플릭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훈은 '더 글로리' 임지연 딸로 출연 중인 오지율 양과 다정한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극 설정상 두 사람은 적록색약을 갖고 있으며 유전자까지 일치하는 친부녀 사이로 등장한다. 적록색약이란 적색과 초록색을 구분을 못하는 증상으로 유전으로 이어진다.
횡단보도 초록불에 건너지 않는 예솔이를 보고 자신의 색약이 유전된걸 깨닫고 울컥한 재준 역의 박성훈은 예솔이를 지키고 데리고 오기 위한 계략을 세울 예정이다.
한편, 박성훈이 빌런으로 출연한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작품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3월에 공개될 파트2를 기대케 하고있다.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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