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9-23 14:01 (수)
윤지오, SNS로 "자택서 생활"··· 법무부는 "해외 출국해 소재 불명"
윤지오, SNS로 "자택서 생활"··· 법무부는 "해외 출국해 소재 불명"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9.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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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뒤 1년째 캐나다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배우 윤지오에 대해 법무부가 '소재불명'이라고 밝힌 가운데, 윤지오가 지난 8일에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바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국회 법사위 소속인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월 11일 윤씨가 해외로 출국한 것을 이유로 사건을 기소중지 처분했다. 기소중지는 피의자 소재 불명 등으로 수사를 일시 중지하는 것으로 사유가 없어지면 수사를 재개할 수 있다.

법무부는 "윤씨가 외국으로 출국하고 소재가 불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된 상태"라며 "인터폴 수배 등 관련 절차를 조치했고, 캐나다 등과 형사사법공조 시스템을 활용해 신병 확보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 여러 혐의로 고소·고발됐고, 지난해 4월 말 캐나다로 출국한 상태다.

한편 윤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떳떳하게 잘 살아왔고 살아가면서 증명할 수 있는 시기가 찾아올테니 성실하게 잘 살아갈 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