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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투약' 휘성, 오늘(9일) 선고 공판··· 검찰은 '징역 3년' 구형
'프로포폴 상습투약' 휘성, 오늘(9일) 선고 공판··· 검찰은 '징역 3년' 구형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1.03.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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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윤석진기자]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가수 휘성의 선고 공판이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오늘(9일) 오후 열린다.

지난 1월 검찰은 휘성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고 휘성은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에 대해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휩싸인 군복무 중이었던 휘성은 경찰 조사에서 “허리디스크, 원형탈모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졌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며 검찰 조사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휘성은 여러차례 프로포폴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경찰은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 지난해 4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휘성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사진=비하인드DB, JTBC '히든싱어 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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