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플래쉬가 데뷔 5년 만에 첫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오늘(3일) 서울 강남구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플래쉬의 8번째 앨범 ‘베이비로션’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 곡 ‘베이비로션’의 무대와 멤버 나래의 스페셜 댄스 스테이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베이비로션’은 로큰롤 팝 댄스곡으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서 나는 베이비로션 향에 취해 함께 잠들고 싶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담은 곡으로 여름을 공략한 청량감 넘치는 곡이다.

멤버 나래는 쇼케이스를 마치며 “기대에 부응하는 플래쉬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4인조잖아요. 저희가 씨스타 선배님들의 빈자리를 메꿔드리겠습니다. 올여름은 저희 플래쉬가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내놓기도 했다.

이 날 소녀주의보가 플래쉬의 첫 쇼케이스를 축하하기 위해 게스트로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힐링돌 플래쉬와 복지돌 소녀주의보에 뜻 깊은 만남에 이목이 집중 됐다.

플래쉬엔터테인먼트 박상준 대표는 “데뷔 5년 만에 처음 하는 쇼케이스라 그 의미는 남다르다. 그만큼 애정과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플래쉬는 오늘 (3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상=비하인드DB]

김태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