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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프렌즈' 위아이, 여섯 멤버의 취침→기상까지 '밀착 리얼리티'··· 비몽사몽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
'위아프렌즈' 위아이, 여섯 멤버의 취침→기상까지 '밀착 리얼리티'··· 비몽사몽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08.23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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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기상 미션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KT 올레tv와 Seezn (시즌) 모바일을 통해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의 리얼리티 예능 ‘위 아 프렌즈 시즌2: 수상한 바캉스’ (이하 ‘위 아 프렌즈’) 6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방 선택권을 두고 승자들만의 치열한 두 번째 ‘트위스터 게임’이 이어졌다. 용하와 요한, 석화는 체조선수 뺨치는 유연한 몸놀림으로 인간 탑을 쌓으며 몸을 자유자재로 늘려 보는 사람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이를 지켜보는 나머지 멤버들 또한 관전의 재미를 제대로 즐겼다.

너덜너덜해진 영혼을 겨우 붙잡고 요한이 먼저 방을 선택했으나 두 번째 주자인 석화가 ‘요한바라기’답게 요한의 방을 고르며 치열한 접전을 무색하게 했다. 용하마저 요한의 방을 고르기 위해 석화와 티격태격하자 독방의 꿈을 날려버린 요한은 모든 걸 포기한 듯한 표정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용하는 끝내 2층 독방을 선택했으나, 위아이 대표 ‘겁쟁이’답게 패배한 세 멤버들에게 함께하자고 조르며 무대 위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웃음 짓게 했다.

다음 날 아침, 위아이에게 또 한 번의 기상 미션이 주어졌다. 알람이 울리는 즉시 마당으로 나와 총 3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 알람이 울리자 가장 먼저 같은 팀인 동한과 석화, 준서가 일어나 밖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비몽사몽한 상태로 우왕좌왕하며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동한과 석화, 준서가 복불복 주스와 인물 퀴즈, 지압 슬리퍼 줄넘기 미션을 성공하는 와중에도 대현과 용하, 요한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먼저 미션을 수행한 멤버들이 직접 알람 요정을 자처해 남은 멤버들을 깨우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남은 멤버들 또한 여전히 꿈나라를 헤매며 미션을 꿋꿋하게 수행했다. 이 가운데 요한은 본인과 동명이인의 배구 선수 김요한 선수의 사진에 ‘강동원’이라 대답하는 등 잠이 덜 깬 모습으로 빅재미를 선사했다.

방금 잠에서 깬 여섯 멤버의 파자마 스타일링과 부스스한 머리는 본업의 완벽한 매력과는 반전되는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한편, 리얼리티 ‘위 아 프렌즈’ 시즌2는 매주 월, 목요일 KT 올레tv와 모바일 Seezn (시즌)에서 공개된다.

[사진=‘위 아 프렌즈’ 시즌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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