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서울드라마어워즈’, 안방 빛낸 스타들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안방 빛낸 스타들 한자리에 모였다
  • 전시윤 기자
  • 승인 2018.09.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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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전시윤 수습기자]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 1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8’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 MC를 맡은 전현무와 수영을 비롯해 헐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 대만 배우 류이호,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 등 해외 배우들과 박보영을 비롯해 오지호, 채정안, 성시경, 황찬성, 샘해밍턴, 다니엘 린데만, 경수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원로배우 박근형, 에릭남, 레드벨벳 등이 시상식 축하 무대에 참여했다. 

대상은 독일 감독 모리츠 핫손베르그(Moritz Herzogenberg)의 ‘바빌론 베를린(Babylon Berlin)’이, 단편 부문 최우수상은 독일 논픽션 드라마 ’54 아워즈(54 Hours)’의 레지나 지글러(Regina Ziegler)와 킬리안 리토프(Killian Riedhof), 연출 부문 개인상에는 킬리안 리토프(Killian Riedhof)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장편부문 최우수상은 프랑스 캔디스 르누아르(Candice Renoir)가,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은 이스라엘의 ‘더 뉴 블랙(The New Black)이, 남자 연기상에는 스페인 드라마 ‘더 파워 오브 사일런스(The Power of Silence)’의 후안 페라(Joan Pera)에게 돌아갔다. 

특히 한국 드라마 ‘마더(Mother)’는 경쟁 부문 수상작과 주연 배우 이보영이 개인상 부문 여자연기상까지 수상해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빛냈다. 

이외에도 아시아 스타상은 일본의 ‘오타니 료헤이(Ryohei Otani)’, 인도네시아의 ‘타티아나 사피라 하트맨(Tatjana Saphira Hartmann)’이 수상했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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