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섹시한 향기를 짙게 풍겼다. 

우즈는 최근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와 12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우즈가 들려주는 음악처럼 감성적인 무드로 완성된 이번 화보는 우즈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였다. 눈빛만으로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차가운 겨울과 대비되는 따스한 온기가 느껴져 깊은 무드를 자아냈다. 

이번 화보는 한 패션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향수와 함께 했다. 싱그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플로럴 우디 향이 우즈 특유의 분위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보다 감각적인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또한 이번 화보와 함께 우즈의 화보 영상도 공개된다. 영상 속 우즈는 유니크한 향수 보틀을 마이크로 미니 백처럼 연출하는 등 센스 있는 포즈와 함께 빈티지한 감성을 드러내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우즈가 선보인 향수는 '우즈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정 출시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우즈는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Invisible City (더 인비저블 시티)'를 개최한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김태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