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21:15 (토)
아이브(IVE), 'ELEVEN'으로 전격 데뷔··· "우리는 베스트11, 최고의 합 보여줄 것"
아이브(IVE), 'ELEVEN'으로 전격 데뷔··· "우리는 베스트11, 최고의 합 보여줄 것"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12.01 2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12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ELEVEN(일레븐)'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아이브는 타이틀곡 'ELEVEN'의 무대를 첫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안유진은 "아이브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되고 설렌다. 그만큼 긴장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라며,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해서 데뷔하는데 시작인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원영은 "많은 준비끝에 아이브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아이브 모두 데뷔를 향해 달려가고 왔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아이즈원 멤버들도 모두 축하한다고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가을은 아이브에 대해서는 "실력과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선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이어 앨범에 대해서는 "축구에서 최고 멤버들을 소개할 때 '베스트 일레븐'이란 말을 쓴다. 우리도 그렇게 최고의 합을 보여주겠단 의미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과 및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리즈는 "음악방송 1위, 차트 1위도 좋지만 신인 걸그룹인만큼 아이브의 이름을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라고, 장원영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외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아이브 첫 번째 싱글 'ELEVEN'은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비하인드DB]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