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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우주 해적 변신 'Pirate' 컴백··· "언제나 1순위로 생각나는 곡 되길"
에버글로우, 우주 해적 변신 'Pirate' 컴백··· "언제나 1순위로 생각나는 곡 되길"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1.12.02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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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세 번째 미니 앨범 'Return of The Girl (리턴 오브 더 걸)'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Pirate'와 수록곡 'Don’t Speak' 무대를 첫 선보고 본격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7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멤버 온다는 "조금 떨린다. 새로운 콘셉트인 에버글로우만의 해적을 보여드리는 만큼 더 설레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백기 동안 체력을 다지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 그 과정을 콘텐츠로 남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현은 "이번 앨범만큼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이번 앨범은 모두의 마음을 빼앗는 강렬한 해적으로 변신했다.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앨범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주 해적이라는 콘셉트에 대해서 아샤는 "치명적인 해적이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모티브로 삼아 우주 해적으로 변신했다"고 밝히며, "우리의 강점은 여섯 명의 매력이 하나로 뭉쳐져 여러가지 매력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아는 포인트 안무의 이름은 '시건방 해적춤'이라며, '시건방춤'을 MZ세대 방식으로 해석해봤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콘셉트에 대한 질문에 이유는 "에버글로우 하면 떠올랐으면 하는 이미지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이미지다. 에버글로우의 콘셉트를 이해해주실 때 쯤 또 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온다는 "이번 미니 3집을 통해 우리 노래를 들으시고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시면 좋겠다. 두려워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목표에 대한 질문에 미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에버글로우라는 팀을 대중에 각인시키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모든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시현은 "기회가 된다면 온, 오프라인 콘서트를 많이 하고 싶다. 상황이 좋아져서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글로우 세 번째 미니 앨범 'Return of The Girl'은 12월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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